▲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자체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날 (여자)아이들은 민트 컬러가 돋보이는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번 앨범의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를 기념하는 특별한 안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각양각색 하트를 만들어 보이며 전 세계 네버랜드에게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수상 직후 (여자)아이들은 “우리 네버랜드 너무 감사하고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여자)아이들을 챙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됐다. (여자)아이들은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지난 1월 27일 ‘화(火花)’의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열기를 이어갔다.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9관왕이라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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