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서예화가 드라마 ‘빈센조’에 합류해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2월 20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연출 김희원/극본 박재범/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로고스필름)’에 서예화가 출연을 확정했다.

‘철인왕후’ 후속으로 방송되는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에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 빈센조(송중기 분)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 홍차영(전여빈 분)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 전여빈, 옥택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성 있는 ‘고퀄연기’로 화제를 모은 서예화의 합류 소식까지 더해지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자극한다.

극 중 서예화는 남편과 함께 금가프라자 내 ‘아저씨 전당포’를 운영하는 장연진 역을 맡았다. 장연진은 강인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인 인물로 작품 속에서 톡톡 튀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예화는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너무나 멋진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빈센조’를 함께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설렘 가득한 합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촬영 날이 매번 기다려질 정도로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행복감이 보시는 분들께도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하겠다. ‘빈센조’ 많이 기대해 달라”고 애정 어린 당부를 덧붙였다.

서예화는 2014년 드라마 ‘꽃할배 수사대’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후 드라마 ‘무법변호사’, ‘그녀의 사생활’은 물론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메모리 인 드림’ 등 다방면에서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수업’과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 보여준 개성 넘치는 연기는 안방극장까지 접수하며 앞으로 보여줄 차세대 ‘신스틸러’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대체할 수 없는 매력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서예화가 ‘빈센조’에서는 어떤 이미지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매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서예화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빈센조’는 오는 2월 20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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