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윤수현의 히트곡이 ‘사랑의 콜센타’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25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밤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39회가 전국 시청률 16.5%로 금요일 예능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7.6%까지 치솟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랑의 콜센타’에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여왕벌6 진미령, 문희옥, 이은하, 김혜연, 윙크, 윤수현이 출연했다.

이날 윤수현은 자신의 히트곡 ‘천태만상’을 부르며 범상치 않게 등장했다. 윤수현의 ‘천태만상’ 노래에 맞춰 TOP6가 떼창과 댄스로 화답하며 분위기가 한층 뜨거워졌다.

이어진 1라운드 대결에서 이찬원과 맞붙게 된 윤수현은 최숙자의 ‘개나리 처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4라운드에서는 영탁이 문희옥과의 대결에서 윤수현의 ‘꽃길’을 선곡해 감성 가득한 무대를 꾸미기도.

또 윤수현은 윙크와 함께 하는 유닛 무대에서 홍진영의 ‘따르릉’으로 흥을 끌어올리면서 여왕벌6 팀의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방송은 여왕벌6가 단 1점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방송 말미에는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여왕벌6를 위한 ‘헌정 메들리’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정동원은 최근 ‘내일은 미스트롯2’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에서 성민지화자 좋다(성민지, 전유진, 파스텔 걸스) 팀이 선곡해 화제가 됐던 ‘손님온다’로 좌중을 사로잡았다.

‘천태만상’ ‘꽃길’ ‘손님온다’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윤수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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