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화(火花)’로 음악방송 5관왕을 기록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타이틀곡 ‘화(火花)’ 활동 2주차에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하게 된 (여자)아이들은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회사 식구분들 그리고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전하는 것은 물론 “네버랜드 항상 믿어주고 응원해 줘서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며 전 세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여자)아이들은 레드 계열의 플라워 자수가 수놓아진 의상으로 눈부신 비주얼을 선사했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단연 올겨울 가장 뜨거운 글로벌 대세 그룹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으로 전 세계 52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화(火花)’는 국내 각종 음원 차트 1위, 중국 왕이뮤직 한국어 차트 2주 연속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8위에 랭크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20일 MBC M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 22일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오른바 있다.

신곡 ‘화(火花)’는 이별 후의 감정을 ‘화’라는 중의적 소재로 표현한 뭄바톤 장르의 곡이다. 리더 소연과 유명 작곡가 Pop Time이 공동 작업했으며 중독성 있는 훅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담은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火花)’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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