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트로트 열풍의 중심인 TV조선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팬을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21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22일 미스&미스터 트롯 찐팬들을 위한 올인원 팬덤앱 서비스 ‘미스&미스터트롯 앱’이 공식 출시된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매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내일은 미스트롯 2’ 출연자들을 응원하고, 이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플랫폼이다. 방송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출연자들의 연습과정과 일상 셀카 등을 공식앱을 통해 팬들과 공유하며 트로트 열풍을 더욱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또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하는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 다양한 상황에 맞는 트로트 곡들을 소개하는 이찬원과 김희재의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플레희리스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공식앱 런칭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지는 신청곡 등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창구가 돼 트로트 팬들에게 차원이 다른 시청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사진=TV조선

TV조선은 “미스&미스터트롯 팬들이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가수를 더 즐겁게 응원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출연자들이 팬들의 사랑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을지를 가장 고민했다”고 밝히며 추억의 팬레터, 1:1대화, 독점영상콘텐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앞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로트를 대중 문화의 주역으로 이끈 TV조선이 이번 공식 팬덤앱을 통해 또 한 번 최초의 기록을 새로 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미스&미스터트롯 앱’은 TV조선의 콘텐츠 사업관련 자회사 TIZZO C&C와 팬덤앱 전문개발사인 (주)너하고(대표 어재경)에서 공동개발했으며, iOS버전은 오는 22일 정오부터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다음날인 23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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