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손호준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 특별 출연해 의리를 보여준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극본 김새봄/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네오엔터테인먼트)’ 15회에 손호준이 락스피릿 충만한 힐러 카운터로 특별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손호준(오정구 역)은 자유로운 영혼을 입증하듯 청바지에 가죽 재킷, 카운터를 상징하는 뽀글머리로 보는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병규(소문 역)는 손호준과의 첫만남에 두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고 유준상(가모탁 역)은 오랜만의 재회가 반가운 듯 화색을 드러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에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손호준은 악귀 완전체 최광일(신명휘 역)에 강력한 일격을 가하는 다크 카리스마로 눈길을 끈다. 특히 최광일이 자신의 등 뒤에서 날라오는 손호준의 불꽃 헤드샷을 한 손으로 막아내는 등 손호준의 긴장감 넘치는 표정만으로 일촉즉발 상황의 긴박함이 절로 느껴진다.

손호준이 극강의 임팩트를 예고한 가운데 카운터즈의 최광일 악귀 소환에 힘을 보탤 손호준의 활약은 오는 23일 방송되는 ‘경이로운 소문’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손호준이 유선동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15회에 깜짝 등장한다”며 “염혜란(추매옥 역)과 같은 치유능력자이자 파견직 카운터로 첫 등판부터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 완전체 최광일에 맞서 싸운다. 손호준의 몸 사리지 않은 활약을 확인해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어 “바쁜 스케줄에도 한 장면, 한 장면 오정구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손호준 배우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OCN 개국 이래 첫 10% 장벽을 깨며 새 시청률 역사를 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