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이 새 앨범으로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0일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이 발매된다고 밝혔다. 앞서 7일 체리블렛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의 플랜포스터가 공개됐다. 플랜포스터의 러블리한 색감에 반짝이는 분위기로 체리블렛의 새로운 콘셉트를 유추케 한다.

지난해 상상 여행을 테마로 여름의 낭만을 그린 ‘알로하오에 (Aloha Oe)’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하는 체리블렛은 달콤한 러브 에너지와 함께 돌아왔다.

앨범명 ‘체리 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 러시(Sugar Rush)’에서 따왔다.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트랙이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새로운 행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체리 블렛은 오는 8일 타이틀 포스터를 시작으로 재킷 포스터, 두 개의 MV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월 20일에는 5개월 만의 신곡 뮤직비디오와 함께 첫 미니앨범이 발매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19년 1월 싱글 앨범 ‘Cherry Bullet 1st Single Album Let`s Play Cherry Bullet’로 데뷔한 체리블렛은 체리처럼 사랑스러운 비주얼에 에너제틱한 실력을 겸비한 차세대 K팝 걸그룹이다. 최근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합류하는 등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