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에서 감사패를 받으며 2021년을 시작했다.

7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활약한 신인선이 최근 감사패를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두루누리 홍모 모델로 나서 큰 홍보 효과를 이끌어낸 신인선에게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공단 업무 수행에 적극 협조해 공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전했다.

신인선은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한 바 있다. 이 곡은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가 작곡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작사했다.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평균 급여 215만 원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인선은 귀에 콕콕 박히는 짧고 쉬운 가사와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리듬의 ‘꼭이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육교사, 바리스타, 자동차 정비원, 택배기사, 요리사, 미용사, 제빵사, 정육점·횟집·편의점 근로자 등 각종 소상공인 직업으로 직접 변신해 두루누리 홍보에 앞장섰다.

신인선은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로복지공단에서 열심히 일했더니 감사패를 주셨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며 “대한민국 공익과 발전을 위해서라면 무조건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신축년 새해부터 감사패를 받는 좋은 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두루누리 알리기에 앞장서며 공익 모델로 활약할 신인선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엄마의 봄날’ ‘방방곡곡’ ‘불후의 명곡’ ‘우리말 겨루기’ ‘히든싱어’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등의 방송,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미스터트롯’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지난해 서울, 대구에 이어 올해에 울산, 인천, 부산, 광주, 일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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