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안보현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

6일 소속사 FN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보현이 스웨거 헤어 라인 모델로 발탁됐다.

스웨거 측은 “안보현의 작품 속 강렬한 이미지와 방송에서 보여준 에너지 넘치는 일상과 복싱 선수 출신으로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그의 모습을 통해 모든 남성이 스스로를 젊고, 섹시하면서 유쾌한 사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어시스트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안보현은 광고 촬영 현장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한껏 발산하며 포멀한 셔츠 스타일부터 스포티룩, 레트로 느낌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선보였으며, 요즘 트렌드인 젖은 머리 스타일과 남성적인 포마드, 그리고 내추럴 가르마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브랜드의 신제품인 기능성 샴푸는 화보 공개와 동시 안보현 샴푸로 불리며 높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 사진=FN 엔터테인먼트

안보현은 2020년을 ‘이태원 클라쓰’, ‘카이로스’로 다차원적인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 MBC 연예 대상의 MC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고,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받으며 2020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2021년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드는 안보현은 차기작 넷플릭스 ‘언더커버’의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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