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호남향우회는 1월 5일(수) 오전, 중앙사무실에서 전국 시도민 향우회 우수회원에게 표창장 수여식이 개최 됐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020년 7월 1일 거행 될 계획이었으나 작년에 세계적인 코로나19바이러스 팬데믹 현상으로 인하여 무기한 연기 되었던 바, 연초를 맞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김윤영 회원은 현재 국난극복 국민대회 공동대표로써 전국 시도민 향우회 회원으로서의 성실함과 열정을 인정 받아 전체회원의 뜻에 따라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임향순 전국시도민 향우회총연합회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다수의 활동이 정체되거나 중단 됐지만 곧 백신접종이 이루어지면 모든 일상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하며 이어 "그날을 위해 전국 시도민향우회 회원들 모두 심기일전하면서 건강 유지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