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정치
정청래 의원 "지금은 싸울때가 아니다" 이낙연 겨냥에 만류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1.04  21:10: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정청래 의원 "지금은 싸울때가 아니다" 이낙연 겨냥에 만류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 언급에 여권 핵심 지지자들이 '이 기회에 방향을 똑바로 정하자'며 이 대표를 정면 겨냥하고 나서자 정청래 의원은 "지금은 싸울 때가 아니다"며 만류하고 나섰다.

민주당내 친문 강경파로 분류되고 있는 정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났을 때는 화를 내야 하고 표현하고 싶을 때는 행동해야 한다"며 "저도 화가 나고 동의한다"고 친문의 격앙된 감정이 십분 이해된다고 했다.

정 의원은 이 대표이 사면 언급에 "당원과 국민, 지지자들의 분노가 불을 보듯 뻔해 새해 정초부터 심란했다"면서 "불행 중 다행히 최고위원회에서 철군, 그나마 빠른 수습이었다"고 자칫하면 당이 내분에 휘말릴 뻔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홧김에 '모든 것을 끝장내자'고 결정하는 일은 잠시 미뤄두면 좋겠다"며 강경 친문 일부에서 제기한 이낙연 대표 퇴진론을 제지했다.

정 의원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당장 줄줄이 사탕으로 서울,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전당대회, 대선후보 경선, 2022년 대통령 선거가 있다"라며 "일단 서울시장 선거부터 이기고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지 못할 경우 "검찰개혁도 동력이 떨어진다"면서 "재보궐 선거를 어떻게 하면 승리할 것인가, 우선 이 고민부터 하자"고 권했다.

이에 정 의원은 "분열하면 패배하고 단결하면 승리한다"며 "우리끼리의 감정은 잠시 내려놓고 하나가 돼 싸울 길을 찾아야 한다"고, 지금은 당 안에서 싸울 때가 아닌 당 밖 싸움을 준비해야 할 때라고 호소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편집 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한결 (이오영 대표 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1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