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UAA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박형식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4일 소속사 United Artists Agency(UAA)가 지난 2019년 6월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대했던 박형식의 전역 소식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형식은 공식 전역과 함께 본격적인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박형식은 영화, 드라마 구분 없이 다양한 작품들의 러브콜을 받아 복귀작을 검토 중이라고. 뿐만 아니라 군 입대 전부터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귀공자 같은 비주얼, 친근한 호감도로 다양한 제품의 광고 모델로 활약한 만큼 광고계에서도 박형식의 전역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박형식은 ‘나인: 아홉 번의 시간 여행’ ‘진짜 사나이’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칠전팔기 구해라’ ‘정글의 법칙’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배심원들’ ‘보니앤클라이드’ ‘삼총사’ ‘엘리자벳’ 등의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과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존재감을 뚜렷하게 각인시킨 배우이다. 박형식은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며 작품의 깊이와 매력을 더하고 대중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배우로 자리잡은 박형식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더욱 듬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그의 2021년에 기대가 집중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