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번째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4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미니 4집 ‘I burn’(아이 번)의 ‘한(寒)’ 버전 콘셉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앤티크한 소품과 레이스 천, 불 켜진 초로 가득한 공간에서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는 (여자)아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자)아이들은 ‘한(寒)’이라는 키워드 아래 차갑고도 쓸쓸한 겨울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것은 물론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예고하며 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매 앨범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그에 걸맞은 다양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여자)아이들은 이번 신보를 통해 보다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콘셉트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다시금 입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Oh my god’(오 마이 갓)부터 뜨거운 젊음을 담아낸 ‘덤디덤디 (DUMDi DUMDi)’까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한 (여자)아이들의 새로운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3집 ‘I trust’(아이 트러스트)에 이은 ‘I’ 시리즈 네 번째 앨범 ‘I burn’(아이 번)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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