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4일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헤 희생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해양주권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충혼탑 참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충혼탑 참배는 코로나19 방역·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박제수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함장, 파출소장 등 필수 참석 인원들과 함께 충혼탑 참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개식선언 ▶분향 및 헌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 “2020년 지난 한해를 밑거름으로 삼아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해야 한다”며“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않고 가슴깊이 새겨 해양주권 수호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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