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표창

▲ 왼쪽부터 서울시 이충헌 주무관, 경기도 김정혜 주무관, 석면연대 대표 최완재, 강원도 김철민 주무관 순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한국석면안전보건연대(이하 석면연대)는 지난 30일 1군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석면안전관리법 준수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이바지한 공무원에 대해 2020년 석면안전지킴이 우수 공무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선정된 3명의 공무원은 석면연대의 공적심사를 거쳐 윤준병 의원실에서 최종 결정된 공무원으로 석면의 피해 예방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서 뛰어난 활동을 하였고, 특히 석면건축물 시민보안관 제도 운용, 석면건축물 관리감독에 대한 실질적인 지자체 감사활동, 각 시•군에 대한 위해성평가 확인 및 예방조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준병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석면연대 최완재 대표는 “수상자들에게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컨트롤타워 역할과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각 기관들과 석면연대가 지난 1년 동안 함께 조사•분석과 피드백 활동을 하면서 “대한민국은 석면의 위해로운 환경에서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석면연대는 2021년 신축년에도 모든 국민들이 석면의 위험인지로부터 해체•제거시까지 석면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석면안전지킴이 역할을 소처럼 우직히 감시•감독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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