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가인이 강다니엘에 대한 팬심을 자랑했다.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연출 최행호)’ 701회가 ‘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특집으로 꾸며져 조영남, 송가인, 스윙스, 유키스 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스페셜 MC로는 딘딘이 활약을 펼친다.

이날 전 국민이 사랑하는 트로트 여신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가인은 연소득 100억 설과 명품가방 싹쓸이 설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 또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돼 감동적이었던 순간과 극혐하는 스케줄로 음악방송을 꼽는 등 솔직하고 과감한 토크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트로트 열풍의 물꼬를 튼 장본인인 송가인은 한참 바빴던 시절 2시간에서 4시간 정도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며 스케줄을 소화한 사실을 언급하며 “이렇게 살다가 죽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사와 의논을 통해 스케줄을 조율한 사실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이어 송가인은 극혐하는 스케줄로 ‘음악방송’을 꼽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송가인은 자신이 처음으로 사진을 찍자고 부탁한 연예인이 강다니엘이라고 밝히는 등 팬심을 드러낸다.

또 송가인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소득 100억설과 명품 매장에서 가방을 싹쓸이했다는 소문에 대한 진실을 밝히며 ‘남다른 클라스’를 인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여기에 더해 송가인은 팬들의 남다른 클라스를 자랑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를 온 팬은 물론 자신을 보기 위해 운전면허증을 딴 팬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특히 송가인은 인기 아이돌들만 존재한다는 ‘팬픽’(팬들이 작성하는 소설)이 있다는 사실이 MC들로부터 공개되자, 직접 이를 읽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져 기대가 뜨겁다.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로 선배이자 트로트 대가들인 이미자, 나훈아, 조용필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연을 언급하며 감격에 휩싸이기도 했다. 송가인은 자신의 대표 곡을 만들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최근 유튜브를 통해 무속인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자신의 운세를 들려줘 귀를 쫑긋하게 했다고. 여기에 무속인인 자신의 어머니가 해주는 말 중 꼭 듣는 말이 있다고 밝히는 등 다채로운 토크로 활약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샴푸와 화장품 광고를 원한다고 밝혀 소원성취를 한 송가인은 이번에도 ‘광고 욕망’을 드러내며 자신만의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고 해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은다.

다양한 이야기와 명품 노래로 ‘라디오스타’ MC들과 게스트를 홀린 송가인의 특별한 매력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