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환경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환경부 캠페인 홍보영상 모델로 활약한다.

최근 문세윤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분리배출 캠페인 ‘오늘부터 환경뚱’ 모델로 발탁돼 촬영을 진행했다.

환경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오늘부터 환경뚱’ 영상에서 문세윤은 동료 개그맨 김민경과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이하 ‘비.헹.분.섞’)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보는 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직접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인 가운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되지 않을 경우 재활용하는 데 투입되는 비용이 증가하며 다시 폐기물로 버려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환경부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문세윤과 김민경을 통해 분리배출 4가지 방법 ‘비.헹.분.섞’을 즐겁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특히 문세윤은 올바른 분리배출을 설명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웃음을 자아내는 몸짓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댄스뚱, 운동뚱으로 새롭게 주목받은 문세윤, 김민경이 이번엔 ‘환경뚱’으로 국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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