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메트로(Metro)는 “정국이 2020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를 차지해 올해 K팝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이라는 영애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메트로는 가장 인기 있는 K-팝 스타를 구글 데이터를 이용 분석해 상위 100명의 순위를 매겼고 정국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그 뒤를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2위, 지민이 3위, 슈가가 4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세 아이돌의 명성을 떨쳤다. 5위는 블랙핑크 리사가 차지했다.

정국이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사이트인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에 꼽힌 것인 이번이 4번째. 메트로는 “정국, 그 자신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사실은 더 이상 낯선 일이 아니다. 때문에 정국의 이름이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고 그의 압도적 인기를 평가했다.

이어 피플지에서 ‘2020년 가장 섹시한 남자’로 선정됐고 최근 방탄소년단 새 앨범 ‘BE’ 타이틀 곡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해 감독으로 데뷔해 팬들을 즐겁게 해줬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체 야후 스타일(Yahoo style)은 “정국이 전 세계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 1위를 차지하며 세계를 주름잡고 있다”고 보도하며, 여러 곡을 작사, 작곡했고 완벽한 음색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보컬킹’이라 게재했다. 또 라우브(Lauv)의 곡 ‘Who(후)’와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을 공동 작업했다고 설명, 정국이 일궈낸 2020년 행보를 주목하여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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