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B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태우가 프로젝트 그룹 ‘동물 음악대’를 마치는 소감을 전했다.

28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김태우가 공식 SNS를 통해 ‘동물 음악대’ 멤버들과의 단체 사진과 함께 활동 종료 소감을 밝혔다.

‘동물 음악대’는 남극 출신 EBS 연습생 펭수가 모집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김태우는 메인 보컬인 ‘소울곰’으로 활약했다. 펭수와 김태우를 비롯해 ‘록단장’ 윤상, ‘고막여우’ 박진주이 함께 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음악적 실력을 지닌 프로젝트 그룹 ‘동물 음악대’가 완성됐다. ‘동물 음악대’는 지난 11일 캐럴 앨범 ‘크리스마스 리턴즈’를 발매해 대중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며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김태우는 “펭수와 함께 코로나로 힘들고 지쳤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인 ‘동물 음악대’에 함께하게 되었는데 뜻깊은 프로젝트였던 만큼 저 또한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곡을 작업해 주신 록단장(윤상)님과 김이나 작사가님, 항상 밝고 귀여운 친구 고막여우(박진주), 멤버 조합을 위해 여기저기 뛰었던 펭수와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제작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저 또한 새로운 경험에 많은 것을 느끼고 행복했다. 조금이나마 ‘동물 음악대’가 여러분들의 일상에 행복을 드릴 수 있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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