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23일 저수심 해역을 운항하는 예인선 에 대한 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교육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홍보·교육은 관내 예인선 업체 8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처절히 준수 후 실시할 예정이며 △최근 2년간 서·남해 해양오염사고사례 공유 △위험해역 입력 데이터 제공 △기타 개정법령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해상공사 동원선박에 안전문자 발송 등 지속적인 계도조치에 나서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이번 홍보·교육을 통해 관내 저수심 해역을 운항하는 예인선들에 대한 안전의식 제고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며“일시적인 교육 뿐만 아니라 안전 문자 전송 등 지속적인 계도 홍보와 자기주도적인 순찰을 통해 사고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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