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스틱스토리, 아이오케이컴퍼니, S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윤종신,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가 색다른 음악 토크쇼로 뭉친다.

21일 21일 JTBC와 SM C&C STUDIO에 따르면 2021년 1월 방송 예정인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기획 JTBC/제작 SM C&C STIDIO/연출 김지선)’(이하 ‘신비한 레코드샵’)이 론칭된다. 국내뿐 아니라 유튜브 등 세계를 무대로 한 OTT 경험을 주무기로 콘텐츠를 공급해왔던 SM C&C STUDIO가 JTBC와 처음으로 합작해 만드는 작품이다.

‘이방인’으로 잠시 방송가를 떠나 있던 윤종신이 공식적으로 MC로 복귀하는 복귀 작품으로 장윤정, 슈퍼주니어 규현, 레드벨벳 웬디까지 가요계 선후배 음악 장인이자 스타인 4MC의 만남이 성사돼 기대가 뜨겁다.

음악 예능의 명가 JTBC가 SM C&C STUDIO와 손을 잡고 새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은 ‘배달gayo’라는 부제가 더해져 4MC와 함께 공통의 직업으로 묶인 게스트들의 ‘인생 이야기’와 ‘인생 곡’을 소개하며 완성하는 음악 예능이다.

세계 만국 공용어로 불리는 ‘음악’은 그 선율과 가사에 따라 누군가의 인생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거나 때로는 위로를 안기고, 또 친구가 된다. 이 음악 예능은 누군가의 인생에 영향을 끼친 곡들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강한 울림과 진한 감동을 안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신비한 레코드샵’을 이끄는 MC들의 면면이 웃음과 감동, 재미까지 안길 완벽한 조합이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이방인’으로 잠시 방송가를 떠났던 윤종신은 JTBC의 신규 음악 토크쇼 ‘신비한 레코드샵’을 복귀작으로 확정했다.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고자 스스로 ‘이방인’을 선택해 세계를 거닐었던 바. 한층 깊어진 그의 내면과 음악적 감수성 등이 이 프로그램의 중심이 돼 풍성하고 공감되는 ‘음악 예능’을 만들 예정이다.

전 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트로트 여제 장윤정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노래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까지 보여줬던 바 있다. 넓은 음악 스펙트럼까지 가지고 있는 노래 장인이자, 입담까지 제대로 갖춘 완벽한 MC로의 활약을 예고하는 장윤정과 윤정신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

여기에 슈퍼주니어의 발라드 장인 규현과 레드벨벳의 음색 여신 웬디가 합류해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두 사람 모두 전 세계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국민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서, 그리고 ‘보컬리스트’로서 사랑받고 있는 스타들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고조된다.

이렇듯 가요계 선후배 MC 네 명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4MC로 인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비한 레코드샵’은 네 배 이상의 진정성, 웃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토크와 음악이 어떤 형식으로 버무려질지, 어떤 게스트들이 출연할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MC로 확정된 JTBC ‘신비한 레코드샵’은 오는 2021년 1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SM C&C STUDIO는 글로벌 틴즈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다 OTT 경험 보유 제작사로, 다양한 공식 채널에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구독자, 시청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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