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더 먹고 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한지민이 ‘더 먹고 가’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20일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더 먹고 가’ 7회에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

이날 한지민은 연예계 소문난 ‘떡볶이 마니아’다운 특급 레시피를 전격 공개했다고. 한지민은 “아는 언니에게 비법을 전수받았다”며 직접 가져온 떡볶이 양념과 재료로 음식을 준비했고, 사상 최초로 게스트에게 대접받은 세 사람은 “이미 감동 받았다”며 ‘잇몸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본격적으로 재료 손질에 나선 한지민은 “다른 분들에게 선보이는 인생 첫 번째 떡볶이”라며 부끄러워하다가도, 야무진 손끝으로 칼질에 집중한다. “칼 잡는 모양이 요리를 많이 해본 것 같다”는 강호동의 말에 한지민은 “한때 관심이 많았는데, 지금은 은퇴했다”며 요리를 포기한 ‘웃픈’ 이유를 털어놓는다.

이어 한지민은 자신의 요리를 ‘직관’ 중인 ‘임강황’의 시선을 눈치챈 후 부담감을 드러내고, 결국 페이스를 잃은 한지민은 ‘우왕좌왕 바운스’ 웍질을 한 뒤 “이게 내 필살기”라며 예상치 못한 식재료를 투하해 반전을 선사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평소 ‘더 먹고 가’ 팬임을 밝힌 한지민이 ‘방송에서 임지호 선생님이 늘 다른 사람을 챙기느라 잘 안 드셔서 속상했다’면서 직접 요리에 나섰다. ‘특별 셰프’ 한지민의 따뜻한 마음이 촬영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며 “자타공인 ‘떡볶이 감별사’인 한지민이 히든 재료로 야심차게 만든 떡볶이와 이를 맛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리얼한 맛 평가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더 먹고 가’ 7회는 오는 20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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