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영화 ‘새해전야’가 코로나19의 여파로 개봉 연기를 결정했다.

18일 영화 ‘새해전야(제공·배급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제작 수필름/연출 홍지영)’가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개봉 일정을 연기하고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다.

‘새해전야’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가 확산과 이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고자 개봉 일정을 연기하고,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하게 됐다”며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새해전야’의 개봉을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추후 개봉 일정 및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김강우, 유인나, 유연석, 이연희, 이동휘, 천두링, 염혜란, 최수영, 유태오가 출연하는 ‘새해전야’는 인생 비수기를 끝내고 새해에는 더  행복해지고 싶은 네 커플의 두려움과 설렘 가득한 일주일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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