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7일 구조거점 파출소 상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조거점 파출소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구조 전문가로 구성된 노화파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고 전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팀별 해상구조반 편성‧운영 △팀워크 형성을 위한 자체훈련 실시여부 △잠수구조사 지정 경찰관 대상 체력단련 시간 지정‧운영 여부 △파출소 특임 직별 경찰관 대상 사무분장 편성 적정성 확인 △현장의견 청취 및 개선방안 발굴 등으로 이뤄졌다.

김혁태 노화파출소장은“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상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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