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카카오M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이 설렘 가득한 크리스마스를 만든다.

17일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연출 박신우/극본 정현정, 정다연/기획 카카오M/제작 글앤그림)’ 측이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6인의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빠르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사랑법이 다채로운 도시 풍경과 어우러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 

시즌제로 제작되는 ‘도시남녀의 사랑법’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나의 사랑스러운 카메라 도둑’이라는 부제로 포문을 연다. ‘또 다른 나’를 꿈꾸며 행복과 사랑을 찾아 순수의 일탈을 즐기는 도시남녀. 자신의 삶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부딪칠 줄도 아는 이들의 ‘찐’연애담이 공감을 불어넣는다.

박재원(지창욱 분), 이은오(김지원 분)부터 최경준(김민석 분), 오선영(한지은 분), 강건(류경수 분), 서린이(소주연 분)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의 따뜻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포스터가 깜짝 공개돼 설렘을 유발한다. 

먼저 솔직하고 낭만적이며, 뜨겁게 사랑할 줄도 아는 로맨티스트 박재원은 환한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본캐’는 보통여자이지만 ‘부캐’는 똘끼 충만한 자유영혼 ‘윤선아’인 이은오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로 특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일상을 잠시 벗어나 찾은 여행지에서 운명 같은 로맨스를 맞이한 두 사람. 한여름 밤의 꿈처럼 찾아온 사랑에 온 마음을 내준 박재원과 이은오의 이야기가 설렘과 함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재원, 이은오를 사이에 둔 최경준과 서린이, 오선영과 강건의 모습도 주목할 만하다. 훈훈한 미소의 최경준과 세상 해맑은 서린이의 모습에서 두 인물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난다. ‘사랑꾼’ 최경준의 따뜻한 면모와 ‘사차원’ 서린이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귀여운 매력이 벌써부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오선영과 강건 역시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모 아니면 도’의 연애 스타일을 가진 뜨거운 여자 오선영과 자발적 솔로를 택한 강건의 개성 강한 로맨스도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지금 여기, 우리들만의 특별한 로맨스’라는 문구는 저마다 다른 매력을 갖춘 6인의 로맨스에 기대를 더한다. 도시남녀 6인은 거침없이 솔직하다가도 때론 가슴 저릿하게 설레는 특별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이들이 그려나갈 리얼한 사랑 이야기가 벌써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로맨스 드림팀’으로 통하는 제작진의 만남이 완성도를 담보한다. ‘사이코지만 괜찮아’, ‘질투의 화신’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을 선보인 박신우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 ‘연애의 발견’,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히트시킨 정현정 작가의 의기투합은 그 자체로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만든다. 

무엇보다 비주얼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지창욱, 김지원, 김민석, 한지은, 류경수, 소주연 등 ‘설렘장인’들의 조합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사랑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치며 설렘과 공감을 예고한 ‘도시남녀의 사랑법’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채워질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지창욱과 김지원은 각각 열정 넘치는 건축가 ‘박재원’과 당찬 프리랜서 마케터 ‘이은오’로 분한다. 일 년 전 한여름 밤의 꿈처럼 사라진 ‘카메라 도둑(?)’ 이은오와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하는 박재원의 예측 불가 로맨스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여기에 내 여자에게만큼은 로맨틱한 사랑꾼 ‘최경준’으로 변신한 김민석, 현재의 행복이 최우선인 사차원 ‘서린이’로 분한 소주연은 오랜 연인들만 알 수 있는 미묘한 심리를 세밀하게 풀어내 공감을 선사한다. 한지은은 순간의 직감에 따라 연애하는 뜨거운 여자 ‘오선영’으로, 류경수는 자발적 솔로를 택한 만만한 ‘남사친’ 강건으로 분해 존재감 넘치는 활약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우들의 케미스트리가 ‘인생 로맨스’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은 ‘미스티’,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을 기획, 제작한 글앤그림이 제작을 맡았고, 오는 22일 오후 5시에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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