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B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증강현실 관절 인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조를 통해 건강 전도사로 거듭난다.

17일 실제 전시장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 진행하는 국내 내최 디지털 트윈 전시회 ‘KVRF/VR EXPO 2020’ KVRF 2020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에코마이스 주식회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인선은 주식회사 씨에스리, EBS(사장 김명중), ㈜빅토리아프로덕션이 만든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에 함께 했다. 신인선을 따라 몸을 움직이다 보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하는 XR+프로젝트의 정부과제로 개발된 IT 기반 치매예방 콘텐츠로 AR관절 인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는 5060 중장년층들의 치매예방을 돕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온 가족을 위한 건강 체조로 각광받고 있다.

류남이 EBS 신사업기획부장은 “지금까지 사회계층별·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EBS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50~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면서 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콘텐츠와 동기부여 체계가 절실하게 필요해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 사진=EBS

한편,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엄마의 봄날’ ‘방방곡곡’ ‘불후의 명곡’ ‘우리말 겨루기’ ‘히든싱어’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등의 방송,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 ‘미스터트롯’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서울, 대구에 이어 오는 2021년에는 울산, 인천, 부산, 광주, 일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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