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증강현실 관절 인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체조를 통해 건강 전도사로 거듭난다.
17일 실제 전시장을 온라인에 그대로 옮겨 진행하는 국내 내최 디지털 트윈 전시회 ‘KVRF/VR EXPO 2020’ KVRF 2020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에코마이스 주식회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인선은 주식회사 씨에스리, EBS(사장 김명중), ㈜빅토리아프로덕션이 만든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에 함께 했다. 신인선을 따라 몸을 움직이다 보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모하는 XR+프로젝트의 정부과제로 개발된 IT 기반 치매예방 콘텐츠로 AR관절 인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2020년 뇌가 젊어지는 체조’는 5060 중장년층들의 치매예방을 돕는 데 앞장서는 것은 물론이고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등 온 가족을 위한 건강 체조로 각광받고 있다.
류남이 EBS 신사업기획부장은 “지금까지 사회계층별·지역별 교육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EBS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50~60대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이면서 가족이 가장 힘들어하는 질병인, 치매를 예방하는 교육콘텐츠와 동기부여 체계가 절실하게 필요해 개발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엄마의 봄날’ ‘방방곡곡’ ‘불후의 명곡’ ‘우리말 겨루기’ ‘히든싱어’ ‘인생앨범-예스터데이’ 등의 방송, KBS2라디오 ‘김혜영과 함께’ 등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또 ‘미스터트롯’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레전드 설운도와 함께 ‘트롯페스타 : 미스터트롯4인 & 레전드 전국투어 콘서트’로 서울, 대구에 이어 오는 2021년에는 울산, 인천, 부산, 광주, 일산 등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