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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된 연천군 ‘무비월드 테마파크’ 조성사업 추진 본격화연천군에 LNG냉열, 연료전지, 태양광/ESS가 융합된 그린뉴딜형 테마파크 최초 도입
환경과 사람중심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사업개발 방식으로 고용과 투자 촉진
박태성 기자  |  pts2014@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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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2.17  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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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균형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된 40조원 규모의 '주한미군 공 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이 지난 12월 15일 행정안전부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러한 발전종합계획에 연천군에서 민간주도로 추진 중인 1조원대 규모의 ‘무비월드 테마 파크 조성사업’이 반영됨에 따라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연천군은 지리적으로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광역교통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국내외 관 광객 수요를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연결돼 있는 37번과 3번 국도는 이미 확장이 완료됐으며, 남북축의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연결돼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소요산역을 지나 연천역까지 수도권 전철 1호선(경원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접경지역의 평화안보와 역사문화, 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 테마파크 대상지 주변교통현황

본 사업은 2016년 연천군이 사업 유치를 표명한 이후로 4년간에 걸쳐 사업부지 선정, 가 용지 분석, 타당성 검토 등 다양한 사전작업이 진행돼 왔으며, 사업시행사인 에이치아이 무비월드코리아(주)를 통해 ‘20년 5월 연천군에 제출한 사업계획서가 발전종합계획을 통과함에 따라 현재, 사업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 사업부지현황 종합분석도

연천군에 2025년까지 조성될 무비월드 테마파크는 헐리우드 최신영화 컨텐츠를 도입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류형/체험형의 종합휴양레저단지로 구상되고 있으며, 헐리 우드 무비 컨텐츠의 기획 및 개발은 다수의 테마파크 실적보유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PEH-ProForma-TPG Group'이 참여해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다.

전곡읍 일대 30만평 이상의 대규모 부지에 영화를 테마로 한 어트랙션 외에도 사계절 실 내스키장과 온천형 워터파크, 호텔 & 리조트, 신재생에너지 센터 등 10개 존에 40여 가지 의 연령대별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시설로 구성돼 국민 누구나 방문해 즐길 수 는 집객력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과 사물지능 센서를 통한 홀로그램 가이 드 방식의 5차 산업시대의 관광지 모델을 도입한 신개념 오프라인 체험서비스를 제공할 계 획으로 AI를 기반으로 한 AR, VR, ER(Extended Reality), 홀로그램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하고 비대면 기능을 강화하면서도 기존에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신개념의 체험공간을 구상하고 있다.

   
▲ 연천군 ‘무비월드 테마파크 조성사업’ 배치계획도

특히, 정부의 그린뉴딜정책에 부합하고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대비한 신재생에너지 개 념을 도입해 향후 국가개발방식에 대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테마파크 분야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신재생에너지가 융복합된 에너지자립형의 관광단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LNG냉열, 연료전지, 태양광 및 ESS 등의 첨단 에너지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막대한 에너지비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쉽지 않은 사계절 실내스키장과 온천형 워터파크는 –162℃의 LNG(액화천연가스) 냉열을 활용해 상시 실내에서 아이스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냉열을 공급하게 되고, 이때 잔류하는 천연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열에너지는 온천형 워터파크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생산된 전기는 테마 파크내 자체전력으로 전량 사용해 외부에서의 전력수전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자립형 테마파크 구현이라는 획기적인 방안을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그린 뉴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관광 및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글 로벌 테마파크로 업계의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융복합 청정에너지의 화석연료를 전량 대체해 미세먼지 저감 등 자연환경 보전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다양한 마니아층을 대상으로 한 스포츠 액티비티 센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K-컬쳐, K-뷰티 체험존, 비대면 헬스힐링케어 프로그램을 갖춘 호텔리조트, 애완동물의 관리 부터 건강검진까지의 가능한 케어센터 등도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글로벌 기업이 참여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1조원 이상의 자본이 투입되는 연천군 테마파크는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도로, 교량, 상하 수도 등 사회간접자본에 대한 공공투자가 수반돼 지역의 경기부양효과가 뚜렷하다.이를 통해 연천군 및 경기북부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4조원 이상으로 예측되고, 운영시 연간 1조 이상의 경제효과와 1만 4천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 촉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술과 산업의 융복합을 넘어 5차산업 혁명의 경계에서 테마파크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 기술의 융복합이라는 과제는 이제 새로운 도전이자 현실이 되고 있 다. 연천군 무비월드 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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