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쿠잉이 안방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쿠잉이 오는 29일 밤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오프라인으로 팬들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기획됐으며, 쿠잉은 이날 데뷔 싱글 COOING의 타이틀곡 '넌 머물고 싶은 꿈'을 포함해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들로 깊어가는 겨울 밤 랜선 힐링을 전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팬과 공식적으로 만나는 쿠잉은 실시간 소통을 통한 음악과 토크가 공존하는 따뜻함과 편안함을 주는 미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번 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라이브로 팬들과 함께 소통을 이어갈 쿠잉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쿠잉의 첫 번째 미니콘서트 ‘Sweet Home’은 29일 밤 9시 쿠잉의 유튜브 채널 쿠잉계정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쿠잉 공식계정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쿠잉은 지난 11월 17일 데뷔 싱글 COOING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타이틀곡 '넌 머물고 싶은 꿈'은 몽환적이고 포근한 사운드에 사랑의 설렘과 두려움을 표현, 사랑을 시작하지만 사랑이 끝날지도 모르는 두려운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수록곡 모두 쿠잉이 직접 작사, 작곡하였으며, 쿠잉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레트로한 음악적 감성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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