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여신강림’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가 달콤한 옥상 피크닉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16일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극본 이시은/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측이 3회 방송을 앞두고 피크닉 데이트를 즐기는 문가영과 차은우의 스틸을 공개했다.

‘여신강림’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가 ‘화장’을 통해 여신이 된 임주경(문가영 분)과 남모를 상처를 간직한 이수호(차은우 분)가 만나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자존감 회복 로맨틱 코미디. 캐릭터를 200% 소화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감각적인 연출의 조화로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광대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메이크오버 여신 주경과 냉미남 수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해 심박수를 높였다. 특히 2화 말미 주경의 존재에 관심을 갖지 않던 수호가 민낯이 들킬 위기에 처한 여신 주경을 위해 구세주로 등판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만들며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는 옥상에 도시락을 펴놓고 마주 앉은 두 사람의 오붓한 투샷이 담겨 연애 세포를 꿈틀거리게 한다. 

특히 차은우에게 음식을 건네며 상큼하게 미소 짓는 문가영의 사랑스러운 표정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절로 승천하게 한다. 차은우 또한 살며시 미소를 띤 모습. 더욱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를 향해 상체를 기울이며 다가선 문가영과 차은우의 투샷이 심장을 콩닥거리게 한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관계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여신강림’ 제작진은 “오늘(16일) 방송되는 3화에서는 차은우의 얼음장 같던 마음이 문가영에게 점차 녹기 시작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요동칠 예정이다. 시청자들의 심장을 콩닥거리게 만들 문가영과 차은우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가영과 차은우의 로맨틱 옥상 피크닉은 1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여신강림’ 3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민낯 철통보안 여신 생존기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가영, 차은우와 함께 황인엽, 박유나, 장혜진, 박호산, 임세미, 김민기, 정준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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