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우터코리아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영대가 3D 피규어를 발매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대의 3D 디지털 피규어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3D 디지털 피규어는 피사체를 닮은 피규어를 실물이 아닌 모바일 앱으로 수집,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피규어다. 플레이트만 있으면 여러 종류의 피규어를 감상할 수 있고 다양한 포즈와 의상을 입은 아티스트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졌다. 

아우터코리아가 공개한 사진 속에서 김영대는 자신의 3D 디지털 피규어를 보며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앱으로 크기 조절까지 가능한 자신의 미니미 같은 피규어들을 보며 김영대 역시 신기해했다는 후문이다. 김영대를 똑같이 닮은 3D 디지털 피규어는 3종으로 발매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아우터코리아 관계자는 “김영대 3D 디지털 피규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작품을 거듭해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국내, 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김영대 역시 늘 감사한 마음을 지니며 열심히 작품에 임하고 있다. 아우터코리아는 김영대가 더욱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영대는 2019년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오남주 역으로 출연해 “내 여자가 딸기를 좋아합니다” 등 강렬한 유행어를 남기며 10대 시청자들과 해외 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최근 김영대는 올 하반기 최고 화제작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주석훈 역, KBS2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차수호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펜트하우스’에서는 주단태(엄기준 분)-심수련(이지아 분)의 아들이자 주석경(한지현 분)의 쌍둥이 오빠 주석훈을 맡아 무결점 완벽남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람피면 죽는다’에서는 국정원 최정예 요원 차수호로 변신해 조여정과 묘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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