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봉사를 통해 사회를 위로하고 싶고 이 나라를 회복시키고 싶습니다”

▲ 비둘기회 26대 (전)회장 윤수현 약사

[코리아데일리=장순배 기자]약사이기에 앞서 인간에게 봉사하는 존재로 살아가는 대표적인 리더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윤수현 전 여약사비둘기회 전 회장이다. 윤 전 회장은 약사라는 타이틀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이어왔다.

어쩌면 약사가 된 것도 사람들을 살리고 회복시키려는 강한 의지가 반영되었는지 모른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겠다는 윤 전 회장의 각오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다. 오히려 그 사랑과 헌신의 불꽃은 더욱 거세게 타오를 뿐이다.

지역주민들을 보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다

윤수현 전 회장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약물 오·남용 교육활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대민 봉사활동, 국민건강 향상을 위한 의료봉사활동, 마약퇴치를 위한 교육 및 봉사활동 등을 꾸준히 실천해 온 인물이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대한민국 봉사대상’ 해외의료 봉사부분을 수상한 바 있다. 참고로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기업·개인에 시상하는 사회공헌 봉사상이다.

더불어 윤 전 회장은 환경 부문의 업적을 인정받아 환경안전 포커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제3회 환경안전포럼·실천 대상에서 최고 권위의 공로상도 수상한 바 있다. 참고로 당시 윤 전 회장은 우리나라 폐약품 수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악물오남용 마약퇴치 운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은 바 있다.

다채로운 이력만큼이나 깊이 더하는 윤 회장은 사회공헌

윤 전 회장이 이 사회를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하고 있는지는 화려한 이력을 통해서도 파악이 가능하다. 송파구약사회 여약사 회장, 서울시약사회 여약사 위원장, 대한약사회 정책기획 본부장,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상근 평가위원, 제15기민주평통중앙 여성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보건의료행정과 주임교수, 한국보건정보 정책연구원 상임 부원장,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 마약퇴치 운동본부 이사,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자문위원, 동북 아시아 공동체 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 남북의료교육재단 운영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남다른 활약상은 사회 안에 닿아있는 그의 헌신을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정도다.
 
선한 약사들의 모임, 비둘기회 회장을 역임하다

윤수현 회장은 현재 비둘기회 제26대 회장직을 맡은 바 있다. 비둘기회란 역대 여약사대상과 금탑상, 약연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들이 모인 특별한 자리다. 바로 비둘기회가 제 26대 회장에 윤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당시 윤 회장은 진솔한 소감과 각오를 전달했다.

“오늘날이 있기까지 초석을 다진 선배님들의 노고를 기억합니다. 그분들을 잘 모시고 비둘기회의 화합을 도모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술세미나와 전지이사회 등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제2기 글로벌 비즈니스 CEO 포럼 개최 기념촬영 사진.

제 27대 여약사 비둘기회 신임회장으로 정영숙 현 중구 분회장이 추대되었을 때에도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회장으로서 마지막 임기를 보내던 날 윤 전 회장은 “남이섬정관루전지연수대회의 추억과 그간의 협조에 감사하며 약계를 위해 봉사하신 여약사리더로 살아오신 비둘기회원들의 공을 높이 치하드린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건강하고 보람된 아름다운 삶의 방법 실천을 당부했다.

아시아리더대상의 영예를 안다

윤수현 전 회장의 수상 소식이 최근에 또 다시 들려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2020 제3회 아시아리더대상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리는 대회이긴 하지만, 사회 각계각층에서 헌신하고 영향력을 미친 리더들의 공로를 치하한다는 점에서 본 시상식은 매우 큰 의미를 부여한다.

아시아리더대상식의 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대회장 홍창석‧조남희)에 의하면 이번 대회에서 윤 전 회장은 "사회공헌발전대상" 을 수상한다. 윤 전 회장의 그치지 않는 열정과 헌신은 아시아리더대상을 통해 더욱 빛나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윤 회장은 보다 많은 분야에서 보다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 그야말로 아름다운 리더로서 더 많은 영향력을 펼쳐나가게 될 것이다.

▲ 비둘기회 26대 (전)회장 윤수현 약사(왼쪽), 모닝코리아 장순배 발행인(가운데)와 비둘기회 임원이 행사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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