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글로벌 하이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약한다.

15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가 립합의 모델로 발탁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태국, 일본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브랜드 립합과 글로벌 대세 그룹 (여자)아이들과의 만남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립합은 "(여자)아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음악과 매력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립합이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립합이 타깃으로 하는 주요 고객과 연령대가 유사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8월 발표한 싱글 '덤디덤디 (DUMDi DUMDi)'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전 세계 42개 지역 1위, 국내 음악방송 6관왕을 달성했으며 특히 케이팝 그룹 최초로 중국 포브스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1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덤디덤디이후 약 5개월 만으로, 매 컴백마다 독보적인 음악과 콘셉트로 사랑받아 온 (여자)아이들이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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