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는 조직문화, 기술로 가치를 더하는 기업 문화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 세영종합건설(주) 임종철 회장

[코리아데일리=장순배 기자]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새벽배송이 이제는 많은 고객들이 애용하는 핵심 사업이 되었다.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식품관련 업체들은 새벽배송에 뛰어들었고 그만큼 고객들은 편리하게 문 앞에서 필요한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코로나19는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한 새벽배송의 활성화를 불러일으켰다. 맘 놓고 마트나 슈퍼에 나가기 어려운 현실에서 집 앞 배송은 속도나 편리성의 측면에서 소비자들의 욕구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새벽배송의 활성화에 따라 물류창고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탄탄한 건축이력을 자랑하는 세영건설 또한 이 시점에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물류창고 시공 전문기업인 세영건설은 그동안 꾸준하게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 업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드러내고 있다.

최신기술 건축기법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마련해 가다

세영건설이 자리잡을 수 있게 된 것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물류창고 신축 부문에 경쟁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세영건설이 내세우는 주력 사업인 물류상고 신축 부문은 회사가 설립된 이후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특히 올해 매출액이 2018년 대비 13배 성장해 775억 원을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면 세영건설은 선택과 집중 전략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일까? 구사 물류창고 신축에 역량을 집중하고 신기술인 철골 콘크리트 구조를 적절히 활용했다. 세영건설은 공기 단축은 물론 내진공법, 하이포 구조 등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통해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었다. 이와 같은 혁신을 위한 그들의 투자는 확고한 경쟁우위를 점하기에 충분했다.

다 함께 사는 세상을 건설해 나가다

세영건설은 협력업체와 상생 전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기본이 되는 것인 단연 고용 확대다. 고용 확대는 결국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때문에 기업의 사회적 공헌의 한 차원으로도 이해될 수 있다.

코로나19로 저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 상황에서도 세영건설은 2020년 37명, 2021년 50명의 고용 창출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더 나아가 협력업체 80여 업체를 유지하고 고용유지 지원함으로써 상생관계를 지속해 나가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영건설이 추구하는 물류 혁신은 국내 유통산업 인프라 구축에도 중요한 보탬이 되고 있다. 그들의 활동은 현재 국가 물류 산업 성장 동력을 이끌어내는 데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는 셈이다.

▲ 세영종합건설(주) 임종철 회장이 건설한 물류센터 건물.

고도화된 물류창고로 소비자들의 생활에 기여하다

앞서 언급한 대로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신선식품·새벽배송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2018년 용인시 처인구에 연면적 5만9천400㎡ 규모의 최신식 물류창고(원진물류 용인 1센터 C동)를 준공한 세영건설은 이 시점에서 중요한 활약을 할 수 있었다.

특히 해당 창고는 8km 거리에 양지IC가 있고 인근에 제 2경부고속도로도 개통할 예정이어서 접근성의 측면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 식품 보관도 가능해 CJ나 마켓컬리 등을 통한 신선식품을 배달하기에도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로스 도킹이라 불리는 상품 분류재포장이 가능해 물류 운영 효율이 극대화되고 있다.

더 나아가 세영건설은 같은 해 용인 처인구에 연면적 각각 4만2천 662㎡, 2만3천 123㎡ 규모의 백암 Fresh Center와 양지 Fresh Center를 준공했다. 이곳 또한 양지IC와 일죽IC, 17번 국도와 인접해 접근성이 용이하며 냉동, 식품보관, 온도조절이 모두 가능하다. 여기에 이천권 물류거점 개발에 참여, 이천 자석리 Ⅱ. 1 단지, 이황리 심석리. 대포동 물류센터 및 인천 항동 물류센터를 수주 착공했다.

▲ 세영종합건설(주) 임종철 회장

국민경제와 세계경제에 기여하는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가다

전국적인 물류창고 인프라 구축에 있어 강자로 자리매김한 세영건설. 세영건설의 꿈과 비전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다른 경쟁사와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앞으로도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핵심 기반이 될 것이다.

특히 현재 세영건설은 2022년 매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저마다 어려운 현실에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환경 속에서도 세영의 사람들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회사의 성장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는 그들의 노력과 끊임없이 도전하고자 하는 남다른 열정은 분명 1조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세영건설은 국내 물류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세계적인 영역으로 그 기량을 펼쳐나갈 것이다. 글로벌 종합건설업체로 성장하는 목표를 실현한 날이 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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