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9일 완도파출소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24개 파출소 중 1위로 최우수 파출소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우수 파출소 선발은 △주요실적 △역량강화 실적 △자기주도 근무추진 △상황대응훈련 △수시상황 대응훈련 △기상악화구조훈련 △업무역량 △연안사고사망자 등 8개 지표점수로 순위를 결정, 완도파출소가 최우수 파출소로 선정되었다.
 
최우수 파출소에게는 해경청장 표창1, 서해청장 표창2, 최우수기념상패와 격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해지방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현장의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소임들 다하고 계신 함정·파출소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장전천 완도파출소장은 “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파출소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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