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7일 금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을 실시 완료 했다고  전했다.‘연안 안전지킴이’란 위험성이 높은 연안해역에서 민·관 합동순찰을 통한 △안전계도 △인명구조함 등 안전시설물 점검 △해양범죄 예방활동 △초동 구호조치 등의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말한다

 이번 실시한 연안안전지킴이 시범운영은 약 1개월간 진행됐으며 낚시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계도 8건(72명대상) 시설물점검 6건(29개소) 등의 활동으로 연안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완도해경은 시범운영 후 잘된 점과 아쉬운 점을 토대로 추후‘연안안전지킴이’운영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연안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한 박재영(61세,남)씨와 최복기(50세, 남)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좋은기회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