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4일 회진파출소에서 장흥군 회진면 회덕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탐색 직업체험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뤄졌으며 장흥 회덕중학교 1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으로는 △해양경찰 입사방법 소개 △홍보영상 시청 △연안구조정 선내 견학 △해양경찰의 역할 및 구조장비 소개 △파출소 업무 설명 및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직업체험에 참석한 a군(남, 07년생)은 “평소 경찰관이 꿈이었는데 해양경찰이라는 직업도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았고 바다에서 경찰 소방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손철종 회진파출소장은“어린 꿈나무들에게 해양경찰이라는 직업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거 같아 너무 좋은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해양경찰에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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