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오늘 4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3차 대유행 우려와 수능 이후 확진자 증가를 예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철저 재강조에 나선다.

이에 완도해경은 △청사 내 사무실 포함 마스크 착용 △출근‧청사 밖 출입 시 발열체크 의무화 등 코로나19 관련 복무지침 준수 △출‧퇴근 및 점심시간 준수 △품위손산 행위 및 공직자행동강령 준수 등 기본 근무 철저 △각 부서장들의 교양교육 강화 등에 나서 자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고 전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민원인 출입이 잦은 민원실 입구에 워킹 클린 스루(무인 전신소독기)를 설치하여 출근하는 직원들과 방문한 민원인 등 청사 내 방역관리 철저에 나섰다.

박제수 완도해경서장은“이 같은 모든 국민이 힘든 상황일수록 직원들의 공직기강을 확립하여 국민들에게 신뢰받는해양경찰이 되어야 한다” 며“공직기강 해이, 코로나19 복무지침 위반에 대해서는 엄중문책에 나설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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