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 (Deluxe Edition)’가 2주 연속 가온차트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30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BE (Deluxe Edition)’이 48주차(2020.11.22.~2020.11.28) 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BE’는 주간 집계 기간 중 11월 23일 월요일 오후 6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데뷔 앨범부터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들의 시각과 생각을 고스란히 앨범에 녹여 많은 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에서도 달라져 버린 현재를, 느끼는 그대로 음악을 통해 표현했다. ‘BE’는 ‘~이다’, ‘존재하다’라는 뜻으로, 형태를 규정하지 않고 열린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제목에서 지금 이 순간 방탄소년단이 느끼는 감정과 생각, 그리고 앞으로 계속 살아가야 하는 '우리'라는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 사진=가온차트

2위는 NCT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3위는 헨리 (HENRY) ‘JOURNEY’가 차지했다.

한편, 48주차(2020.11.22~2020.11.28) 일간 리테일 앨범차트에서는 22일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23일 NCT ‘NCT RESONANCE Pt. 2 - The 2nd Album’, 24일-26일 방탄소년단 ‘BE (Deluxe Edition)’, 27일 NCT ‘NCT RESONANCE Pt. 1 - The 2nd Album’, 28일 P1Harmony ‘DISHARMONY : STAND OUT’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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