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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논평]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참여, 정부가 홍보하고 시스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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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27  13: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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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숙 논평]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참여, 정부가 홍보하고 시스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7일,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참여, 정부가 홍보하고 시스]라는 논평을 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위원회 공동위원장 국회의원 전혜숙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도 500명을 넘었습니다. 제대로된 치료제 한 번 쓰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이 어제까지 516명입니다. 미국은 어제 하루 확진자가 18만 명이 넘고 사망자도 2,300명 대 입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이어 시행되며, 모든 국민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개발, 코로나 백신 개발이 우리를 이 위기에서 구할수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이 있으면, 이 공포스러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도 일반 독감 정도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낙연 당대표는 저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더불어민주당 국난극복K뉴딜 공동위원장직을 맡겼습니다.

저는 이 위기를 벗어날 길은 국내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개발이라고 생각하고 2개의 TF를 만들어 해결하고자 나섰습니다

국내에서 우수한 코로나 치료제와 백신 물질이 수십 개나 대기하고 있는데 문제는 임상시험 부족입니다. 국내에서 임상환자를 구하지 못해 해외로 떠돌며 치료제 개발이 지체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개발된 치료제와 백신은 비싼 돈으로 사도 제때 우리 국민들께 우선 투여하지 못합니다. 국내 치료제와 백신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저렴하고 신속하게 우선 투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K-방역 못지 않게 K-치료제 K-백신이 중요합니다.

이에 저는 범국민 코로나 사전임상시험참여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1월17일 저는 첫 번째 캠페인으로 이낙연 당대표에게 사전임상시험참여의향서 서명을 요청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가 그 다음으로 서명하고 당 정책위의장 사무총장 등 144명의 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서명에 참여했습니다. 이 사실이 언론과 SNS를 통해 알려지자 성과가 나타났습니다

11월17일 전까지 국내 임상환자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던 모 회사는 이낙연 당대표의 임상참여서명 보도가 나간 후 일주일 만에 조건부 승인 요건을 넘는 임상수를 확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나서고 언론인 여러분께서 도와주셔서 이런 일이 가능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그러나 아직 멀었습니다.

현재 식약처 승인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전체 30건(치료제 27건, 백신 3건)에 달합니다. 이 30건에 필요한 임상시험자 수는 2,800여 명입니다. 그러나 대상자 모집을 완료한 것은 7건에 불과할 정도로 임상시험자 수가 턱없이 부족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서 임상시험 사전참여 운동을 벌였지만 이제 정부와 국민들께서 임상참여에 나서고 언론에서 보도로 도와주셔야 가능해집니다. 언론에서 도와주십시오.

첫째, 정부는 임상시험 참여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홍보해야 합니다.

정부의 코로나 대책 중, 방역 홍보에 쏟는 노력에 비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은 점은 아쉽습니다.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 대이고 전체 누적 확진자 수가 3만2,887명인데도 300명이 필요한 임상시험을 대부분 해외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어렵게 수행하는 실태를 제도적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코로나 검사 단계에서는 임상 참여의 필요성을 알리고, 확진 단계에서는 임상 중인 치료제 정보를 제공해서 환자들이 임상 참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임상참여를 통한 치료제 처방 기회 자체를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가 협력해서 적극 홍보에 나서야 합니다.

코로나 진단단계에서 지자체와 협력해야 합니다.

둘째, 언론의 도움 없이 할 수 없는 일이기에 언론인들께 호소합니다.

짜증나는 정치뉴스만 관심 갖지 마시고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할 이 임상참여운동이 국민들께 홍보되어 국난을 극복하게 제발 제발 관심 가져주시고 보도에 동참해 주십시오.

마지막으로, 국민들께서도 코로나에 걸리면 바로 임상에 참여해 주십시오. 임상시험참여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도 대증요법 외에 실제로 감염증에 직접 대응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임상시험 참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우처럼 코로나19감염증 치료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건강한 분의 경우 백신도 우선 접종 받는 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치료제와 백신만 개발되면 국민들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나 ‘격리’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인류의 건강도 지킬 수 있고 K-바이오헬스 산업을 중흥시켜 우리 경제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것은 4차 산업혁명보다도 중요한 일입니다.

우리 당 국회의원들도 이 코로나치료제 임상시험에 참여하고자 144명이 서명하고 SNS에서 홍보해 주셨습니다. 의원님들의 동참에 감사드립니다.

이 운동이 임상시험 참여 확대와 치료제 개발, 코로나 종식과 K-바이오헬스 중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도해 주시고 도움주신 언론인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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