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시설 설치 통해 감염 취약계층의 생활 방역 및 안전한 실내 생활 지원

▲ 코비플라텍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코비플라텍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손을 잡고 장애인복지시설의 생활 방역과 안전한 실내 생활을 지원한다. 코비플라텍은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살균기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은 보조인의 도움 없이 예방 수칙 이행이 쉽지 않고,  시설 내에서의 단체활동 등으로 집단감염의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기저질환 등으로 2차감염에 의한 피해 또한 심각할 수 있어 생활 방역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코비플라텍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지난 5월부터 보다 나은 생활 방역과 2차감염 예방을 위한 공기살균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에 설치된 코비플라텍의 공기살균탈취기 엑스플라는 살균기능과 탈취기능을 갖춘 2 in 1 제품이다. 특허기술인 리얼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공기 중의 세균, 바이러스 등의 미생물을 물리/화학적으로 파괴하고, VOCs, 생활냄새, 악취, 암모니아 등의 유해가스를 탈취할 수 있어 실내 위생적인 공기질을 조성해 활용도가 높다.

코비플라텍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감염 취약 계층의 2차감염 예방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앞으로도 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허 곤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장애인복지시설 내 쾌적한 공기질 형성을 도와줄 공기살균기 보급이 확대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비플라텍은 공기살균청정기와 공기살균탈취기 등 의료 및 위생 공간,  다중이용시설을 위한 살균 및 탈취, 청정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는 기술 혁신 기업이다. 특히, 병원, 요양원,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동물병원 등 의료시설, 요양시설의 공기 살균 및 감염 예방 시스템 구축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리얼 벌크 플라즈마 기술을 확대시켜 다중이용시설의 살균 공조시스템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농업, 축산업, 수산업의 공조시스템으로도 기술응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