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맛있는 전쟁-동네투톱’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팽현숙과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전국 노포 맛집 찾기에 나선다.

오는 21일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맛있는 전쟁-동네투톱(제작투자 SK브로드밴드/제작 SM C&C STIDIO A/CP 정기완/연출 박경훈)’(이하 ‘동네투톱’)이 첫 방송된다.

‘동네투톱’은 20세기에 문을 열어 오랜 시간 그 지역의 양대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노포 맛집 두 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맛 리뷰를 넘어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품은 노포가 가진 힘과 의미를 되새겨볼 예정이다.

첫 회에서 MC 팽현숙과 이특은 서울 북창동 골목의 ‘한 지붕 두 가게’ 40년 지기 노포를 찾는다. 두 MC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이 두 노포는 군침 유발은 기본이고, 공생과 상생으로 ‘희망’까지 찾았다고 해 북창동 ‘투톱 노포’의 정체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공개된 스틸에는 첫 방송의 주무대가 된 서울 북창동 골목의 정경과 이곳을 찾은 두 MC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대를 더했다. ‘팽특 MC’는 만남 처음부터 유쾌한 에너지로 특별한 케미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이들은 서울시 중구 북창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고추장 구이, 일명 동그랑땡을 판매하는 노포 두 곳을 찾았다. 일반적으로 동네의 라이벌 가게를 찾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두 노포는 특이하게 한 지붕 아래 두 가게로 운영되고 있어 팽특 MC의 눈의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특히 두 가게 모두 이웃사촌으로 40년 이상 북창동 골목을 주름잡고 있다는 사실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팽특 MC는 “둘 다 함께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그만큼 둘 다 맛있다는 증거다”, “같은 옥상에서 음식을 만들어서 두 곳으로 나눠 내려보내는 건 아닐까?”라는 등 각종 추측과 추리를 하기도.

그런 가운데 군침을 유발하는 비주얼과 팽특MC를 사로잡은 맛의 향연이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과연 북창동 골목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유지해온 ‘동네투톱’은 어떤 맛과 스토리를 담고 있을지, 군침 유발은 물론 유쾌한 두 사장님을 통해 공생과 상생으로 ‘희망’까지 찾아볼 수 있는 ‘동네투톱’에 어떤 내용이 담길지 궁금증이 쏠린다.

세월의 풍파를 견딘 노포 맛집의 이야기와 팽현숙과 이특의 생생한 먹방은 21일 오전 11시 첫 방송되는 ‘동네투톱’에서 공개된다.

한편 ‘동네투톱’의 본 방송은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1번에서 21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며, B tv와 B tv 케이블 VOD, SK브로드밴드 지역 채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틴즈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SM C&C STUDIO A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전편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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