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강소라가 임신 소식을 밝혔다.

19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가 공식 입장을 통해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고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이어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강소라는 지난 8월 29일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하고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당시 코로나19가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하고 직계 가족들과 간소한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한 바 있다.

한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해,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닥터 챔프’ ‘드림하이 시즌2’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미생’ ‘맨도롱 또똣’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영화 ‘써니’ ‘파파로티’ ‘해치지않아’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 유튜브 채널 ‘강소라의 쏘라이프 SO_LIFE SORA_IF’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이하 소속사 플럼에이앤씨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