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국 버섯 수출 언택트 글로벌 SNS홍보단 발대식에는 숭실대학교 이기왕 중소기업대학원 교수와 국내 농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에 유학온 다양한 외국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세미나 및 발대식을 가졌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한국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 대표는 한국버섯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11월 1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글로벌 SNS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 버섯 수출 언택트 글로벌 SNS홍보단 발대식에는 숭실대학교 이기왕 중소기업대학원 교수와 국내 농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를 비롯해 한국에 유학온 다양한 외국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세미나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버섯수출 마케팅을 선도하고 있는 k-mush가 주관하여 한국에 유학온 유학생 중 선발하여 함께 손잡고 한국 버섯과 요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에 초청된 외국 유학생들은 SNS 파로워가 수만에서 수십만이 있는 SNS상 영향력과 파워를 인정받은 유학생 출신이며, k-mush는 행사에서 한국 버섯을 각국의 메뉴에 적용한 사례를 외국인 유명 쉐프가 요리하는 영상과 다양한 레시피 동영상을 소개하고 참가자가 즉석에서 시식하는 등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언택트 마케팅의 방안을 제시하였다.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버섯은 한국의 주요 수출농산물로 26개 국가에 50백만불, 2만톤 정도를 수출하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여개 국가 중심으로 소개하며 내년에는 50여개 국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 한국버섯수출통합조직인 k-mush(주) 최동훈 대표는 11월 18일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글로벌 SNS홍보단 발대식에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K-mush 최동훈 대표는 “해외 온라인 소비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적극적인 비대면 SNS 언택트 홍보 마케팅으로 한국 버섯이 해외에서도 더욱 확산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언택트 시대에 한국문화와 요리를 이해하고 있는 외국 유학생들로 SNS홍보단을 구성해 한국  버섯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해외에 홍보하는 마케팅으로 홍보광고에서 사람 중심으로 전환한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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