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맥앤지나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공현주와 김윤서가 반려견과 함께 화보를 진행했다.

18일 매거진 ‘맥앤지나’에 따르면 지난해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공현주와 김윤서가 자매처럼 다정한 느낌의 인터뷰 화보를 선보였다. 이들은 반려견 소개와 일상, 작품 소식도 전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먼저 공현주는 앙드레김의 블랙 미니원피스를 입고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화이트 원피스에 컬러 코트를 착장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지난달 6일 ‘월드비전 기부런 캠페인’에 참여했던 날을 회상한 공현주는 “평상시 운동을 즐기는 윤서와 반려견 ‘줄리’까지 참여했다”며 “함께 걷거나 뛰면 지루하지 않고 더욱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줄리를 키우기 전까지만 해도 ‘가족같이 지낸다’는 의미를 잘 몰랐다. 지금은 마치 ‘첫째 딸’ 같은 존재”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튜브 ‘공현주씨 라이프’ 채널을 통해 요즘 집에서 요리하거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추억을 기록하는 재미가 있다”며 “유튜브를 통해 촬영장 비하인드와 이번 화보 촬영처럼 특별한 추억을 남겨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현주는 오는 21일부터 방영되는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기자 출신 아나운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 사진=맥앤지나

김윤서는 블랙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반려견 ‘리피’와 함께한 화보를 선보였다. 또 터틀넥에 체크 롱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통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김윤서는 “리피는 백내장으로 양쪽 시력을 잃었다. 지금은 다른데 아픈 곳 없이 그저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며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아울러 “리피와 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고 소탈한 일상을 즐기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말했다.

내년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파이터’에 출연한 그는 “북한 탈북녀가 복싱 챔피언이 되는 내용이다. 이번 작품에서 주인공의 상대 파이터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 또 “평소 운동을 좋아하지만 촬영 당시, 식단을 조절하며 아침저녁으로 운동만 했다. 두 달간 체육인으로 지냈다”며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더 다양한 화보와 인터뷰는 ‘맥앤지나’ 예은호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맥앤지나’는 SBW그룹에서 발행하는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하는 최초의 패션 매거진’이다. 국내 대표 K-언더웨어 브랜드 트라이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1980~2004년생) 공략을 위해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하며 맥앤지나와 함께 화려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함께하고 있다.

이번 ‘맥앤지나’ 예은호에서는 배우 박해미, 문희경, 모델 바나나, 틱톡커들의 인터뷰 화보와 함께 에이코닉 패션모델의 하이패션 화보도 볼 수 있다. 또한, 트라이 기획 특집으로 2020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수상자 7인의 섹시한 화보와 인터뷰는 물론, 비비안걸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인터뷰까지 엿볼 수 있다.

‘맥앤지나’ 부록은 병원, 에스테틱 화장품 ‘에르띠 선크림’이 증정된다. ‘맥앤지나’ 예은호는 예스24, 알라딘서점, 교보문고 온라인 서점과 서울·경기 교보문고와 영풍문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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