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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직장인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 “코로나 광풍에도 매주 기적의 마라톤대회 열다”제주에서 평양까지 달린 마라톤 부흥의 역군 이규운 회장, 코로나 시대에도 승승장구
이주옥 기자  |  leejo9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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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8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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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라톤TV’ 대표이사 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은 마라톤 이벤트 업계의 ‘미다스 손’이다. 1년에 풀코스 마라톤대회만 162개를 개최해 해당 분야 기네스북에 등재될 예정이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 현상으로 국내외 모든 공식적인 마라톤 행사가 자취를 감춘 지 오래다. 지구촌을 통틀어 그 명맥을 이어오는 건 매주 3회(수·토·일) 주최하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천변 일대에서 열리는 ‘공원사랑 마라톤대회’뿐이다. 지난 7월 4일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부인 김미경 교수가 지지자들과 함께 하프코스를 완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안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원사랑 마라톤대회는 한꺼번에 출발하지 않고 새벽부터 뛰고 싶은 시간에 개별적으로 달리는 대회 방식이 요즘의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합한 마라톤대회”라고 대회 차별성과 진가를 인정한 바 있다.

시인 신성범 씨도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 반갑게 맞아주는 열린 마라톤대회 / 비가 오고 눈이 와도 걱정 없고 / 여름에는 그늘 드리워진 / 세계 유일의 전천후 실내 마라톤 / 관악산 물줄기 흐르는 신도림 도림천 / 새소리 물소리 흠뻑 취하며 / 몸도 마음도 가볍게 달려”라고 이 대회의 매력을 노래했다.

이규운 회장은 국내 마라톤대회 대중화를 이끈 일등공신이다. 20여 년 전부터 한국마라톤기획사를 설립해 전국 지자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마라톤대회를 기획·주관했다. 그는 타고난 친화력과 마당발 인맥으로 마라톤대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장본인이다.

이 회장이 그동안 개최해 온 국내 유명 마라톤대회로는 ‘국제관광서울 마라톤대회’ ‘러브미농촌사랑 마라톤대회’ ‘섬진강 마라톤대회’ ‘금강산통일 마라톤대회’ ‘독도지키기울릉도 마라톤대회’ ‘음성품바 마라톤대회’ ‘영광 마라톤대회’ ‘평양통일 마라톤대회’ ‘경포바다 마라톤대회’ ‘여수엑스포 국제마라톤대회’ ‘경기 마라톤대회’ ‘보성녹차 마라톤대회’ 등 수백여 개에 이른다. 특히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와 ‘독도지키기울릉도 마라톤대회’는 17년째 주관하고 있다. 또한 ‘여의도벚꽃 마라톤대회’는 타이완 관광청에서 4년 연속 후원을 받아 외화 획득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타이베이 국제마라톤대회’에는 이봉주 마라토너와 함께 직접 참가하고 있다.

이 회장은 2019년 7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세계직장인 올림픽대회’에 한국 대표 기수로 참가해 오는 2023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직장인 올림픽대회’를 유치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했다. 아울러 ‘뉴욕 국제마라톤대회’에는 뉴욕 한인마라톤클럽 초청으로 매년 참가하는데 화답으로 뉴욕한인 마라톤클럽 회원 중 일부를 ‘울릉도 마라톤대회’와 ‘국제관광서울 마라톤대회’에 공식 초청해 스포츠 민간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제8회 2023 세계직장인마라톤대회’ 준비위원장으로 위촉돼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요즘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편 이규운 회장은 본지 논설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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