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이상민이 ‘승일희망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루게릭병 알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17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이상민이 ‘승일희망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비영리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공동대표 박승일, 션)은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이상민과 함께 방송인 김구라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승일희망재단은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을 환우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상민은 6년 전 한 방송프로그램 통해 승일희망재단의 대표를 알게 되었으며, 이후 재단이 주최하는 ‘루게릭 희망콘서트’에 재능기부를 하고 재단의 공식 기부상품 브랜드인 ‘위드아이스(WITHICE)’ 제품을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등 루게릭병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동참해 왔다.

이상민은 “예전부터 박승일 대표와의 인연으로 루게릭병을 알리는데 작은 보탬이 됐다면, 이제는 승일희망재단 홍보대사로서 더욱 적극적으로 루게릭병 환우와 가족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 뜻깊은 활동에 참여시켜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전교톱10’, JTBC ‘아는 형님’,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 채널A ‘아이콘택트’, MBC 드라마넷 ‘지붕 없는 식탁’ 등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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