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브이로그로 팬들과 소통한다.

17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PLOG(P1Harmony+LOG)가 지난 16일 첫 공개됐다.

멤버들의 일상과 하루를 기록한 영상을 통해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PLOG의 첫 번째 주인공인 기호는 “데뷔한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흐르다니 믿을 수 없다. 데뷔 무대는 기대한 만큼 너무 재밌었다. 드디어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게 기대한 만큼 너무 재밌고, 긴장되는 느낌이 좋았다. 무대 할 때마다 너무 기대되고, 너무 재밌어서 매일 매일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거 같다”며 데뷔 소감을 전했다.

또 코로나 19로 현장에서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없었던 것에 대해서는 “팬들이 직접 앞에서 응원하는 것을 보지 못해서 안타깝고 아쉽게 생각한다. 그래도 팬들이 응원하는걸 상상하면서 무대를 하게 되면 힘이 되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 같다”며 비대면 무대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런 어려움 속에 피원하모니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데뷔 후 여러 차례 온라인 팬 사인회를 가지며 팬들과 소통했다. 기호는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일대일로 얘기를 나누는 게 즐거웠다. 그 덕에 더 힘이 되는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매일 연습 할 때마다 팬 분들 앞에서 준비한 무대를 즐기기 위해 어제 무대보다 오늘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레고 행복해서 힘들지만 버틸 수 있다. 매일 매일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계속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할 테니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며 영상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피원하모니는 지난 10월 28일 첫 번째 미니 앨범 ‘DISHARMONY : STAND OUT’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타이틀곡 ‘SIREN’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피원하모니는 국내는 물론 세계 1위 뮤직 플랫폼 스포티파이, 전 세계 최대 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아마존 뮤직, 미국 대표 경제전문지 포브스 등 글로벌 매체들이 데뷔와 동시에 잠재력을 인정한 신예 그룹으로 관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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