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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전태일 50주기, 택배노동자 과로사 심각... 정부는 대책 세워라"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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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6  08: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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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전태일 50주기, 택배노동자 과로사 심각.. 정부는 대책 세워라"

   
 

■국회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하라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3일 1970년대 참혹한 노동인권 실상을 일깨운 '불꽃'으로 노동 운동의 신호탄이었던 전태일 열사 분신 50주기 논평을 통해 정부에 전체 노동자의10.2%인108 만여 명에 이르는 ‘달빛 노동 일꾼’인 밤샘 노동자와 과로사에 이르는 택배노동 문제 해결책을 강력 하게 요구했다.

​이에 활빈단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 "매년 2000명 이상 이 산업재해로 목숨 잃고 있는 실정으로 올 상반기 산재사망자1101명중 148 명이 야간노동자로 주 88시간 근무에 내몰리는 실정이다"며"주 52시간 근무제 사각지대인 노동현장 실태를 제대로 파악해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노동을 존중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한 활빈단은 국회,여야에 " 최소한의 노동조건과 노조할 권리,죽지 않고 일할 권리는 보호받아야 한다며"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서 회피부분을 보강하고 ‘산재 사망 없는 사회’를 위해 초당적으로 50인미만 소기업까지 포함시킨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조속 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문재인대통령에 남은 임기중"경제 협력개발기구(OECD) 1위의 산업재해 국가 오명을 벗어내라"며 "노동 양극화 해소를 이루고 노동 존중사회를 만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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