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어 광고계까지 접수했다.

13일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윤아가 최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와 화장품 브랜드에 이어, 주방·리빙가구 전문기업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 블루칩’의 위엄을 떨치고 있다.

오윤아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밝고 에너지 넘치는 송가네 맏딸 송가희 역을 사랑스럽게 소화하면서 안방극장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또 현재 출연 중인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오윤아는 솔직하고 유쾌한 예능감과 더불어, 맛과 정성, 영양까지 고려한 집밥퀸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와 함께 세상과 소통하고 성장해 나가는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따뜻한 웃음과 공감,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연기 활동은 물론이고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는 오윤아의 바르고 건강한 매력은 광고계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것. 화장품 브랜드에서 진행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해 획일화돼 가고 있는 아름다움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남다른 기준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메시지까지 전하며 광고 모델로서 뜻 깊은 움직임을 보인 바 있다.

광고계 관계자는 “활기차고 화사한 이미지를 가진 오윤아와 건강한 신뢰를 주고 싶어 하는 기업의 브랜드 가치가 잘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오윤아를 향한 광고계의 러브콜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오윤아는 차기작으로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의 출연을 확정하며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날아올라라 나비’에서 오윤아는 인턴들의 비상을 책임지고 이끌 프로 헤어디자이너 미셸로 분해 공감과 재미를 이끌며 다시 한 번 ‘심스틸러’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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