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SF9의 멤버 주호가 웹드라마로 첫 연기에 도전에 나선다.

13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주호가 웹드라마 ‘밀키드(제작 아이엠티브이, 요리인류)’에 캐스팅됐다.

웹드라마 ‘밀키드’는 푸드 유통 스타트업 기업의 오피스 성장 드라마로, 전국을 누비며 최고의 맛집과 식재료를 찾아내는 ‘헌터팀’에 관한 이야기다.

‘밀키드’에서 주호는 아이돌 그룹 큐피드보이즈 리더인 재경 역을 맡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그는 큐피드보이즈의 멤버였던 반석(정대현 분)이 형처럼 따르는 존재며,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많은 도움을 주는 든든한 캐릭터다. 재경은 그룹이 해체됐지만, 여전히 반석을 제외한 멤버들과 음악 활동을 하며 재기를 꿈꾸는 인물이다.

주호는 SF9에서 개성 넘치고 화려한 랩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바 있어 첫 연기 도전을 통해 배우로서는 어떤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케 한다.

한편 주호가 합류한 웹드라마 ‘밀키드’는 네이버TV 요리인류 채널에서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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